에스알파테라퓨틱스 "소아축성근시환자 진행 억제 디지털 치료기술 NET 인증 획득"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 최승은)는 개발팀이 자체 개발한 소아 축성 근시 환자의 근시진행 억제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밝혔다.

NET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 주체가 되어,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그 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시켜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할 목적으로 설립된 제도이다. 소아 근시의 원인중의 하나로 안축길이의 과도한 성장으로 인한 근시일 경우, 축성근시라고 한다.  

축성근시의 경우 소아근시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안과학회의 유병률 현황 조사에 따르면 1970년대 초등학생의 근시유병률은 8~15% 내외였지만 2000년대에는 국내 초등학생 근시 유병률이 46.2%에 이르는 등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스알파테라퓨틱스는 2019년부터 해당 디지털치료 기술을 개발하여 국가지정 시험기관(KTC)으로부터 소프트웨어 기능 및 사이버보안, GMP 등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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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계일보